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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한달 '트릭스터M'…톱10 안착하며 롱런 태세


이용자 피드백 반영 및 신규 업데이트로 안정적 서비스 기틀 마련

모바일 게임 '트릭스터M'. [사진=엔씨소프트]
모바일 게임 '트릭스터M'. [사진=엔씨소프트]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신작 '트릭스터M'이 출시 한달을 맞이했다. 트릭스터M은 PC 온라인 게임 '트릭스터'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드릴 액션과 2D 도트 그래픽을 그대로 계승했다.

'귀여운 리니지'로 화제를 모은 트릭스터M은 출시 직후 양대 마켓 인기 1위,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2위 등을 기록했으며 서비스 한달을 맞은 현재에도 구글플레이 매출 10위권을 유지하며 '리니지 형제'와 함께 안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트릭스터M의 안정적 서비스를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출시 초기 지적을 받았던 서버 불안정 등을 해결하기 위해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 수용했고 안정성을 높인 클라이언트를 재배포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라이브 방송 '다까발라방'을 진행하는 등 이용자와의 접점을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게임 본연의 재미를 높이기 위한 콘텐츠 업데이트도 연이어 선보였다. 퀘스트 형태로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는 '에피소드 퀘스트'는 오브젝트를 조작하는 등 독특한 플레이 방식으로 눈길을 끌었고 최근 추가된 신규 던전 '크리스탈 코퍼 어비스'에서는 새로운 보스와 몬스터가 등장한다.

회사 측은 "트릭스터M이 거둔 성과는 새로운 시도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줌과 동시에 그동안 지켜왔던 MMORPG 운영의 노하우를 증명한 것"이라며 "폭넓은 이용자층을 확보하면서 캐주얼 MMO 장르까지 진출한 것은 엔씨소프트에게도 큰 의미"라고 강조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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