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앞으로 4년 동안 아프리카에 800억 달러 투자 약속


아프리카에서 확산하는 중국·러시아의 영향력 저지가 목적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G7 국가의 정상급 개발은행들이 14일 향후 4년 동안 아프리카 회사 및 개발 프로젝트에 800억 달러의 지원을 약속했다고 영국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국가들이 지금부터 2025년까지 코로나19와 싸우고 빈곤 수준을 낮추기 위해 4,250억 달러가 필요하다고 추산했다.

G7 국가의 정상급 개발은행들이 14일 향후 4년 동안 아프리카 회사 및 개발 프로젝트에 800억 달러의 지원을 약속했다고 영국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사진=BBC]

사하라 남부 아프리카 지역은 기후 변화로 고통을 겪고 있는데, G7 국가들이 개발금융기구(DFI)를 통해 지원을 약속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국제개발금융단의 데이비드 마쉬크는 아프리카에 더 많은 투자를 하는 것이 바이든 행정부 아래서의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유럽개발은행의 총재 베르너 호이어도 지난해 50억 유로를 아프리카에 투자했는데, 아프리카 및 복수의 파트너들과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서방 국가들의 지원은 아프리카에서 중국과 러시아의 경제·정치적 영향력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아프리카는 인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도한 엄청난 지하 광물을 보유한 대륙이기도 하다.

/김상도 기자(kimsangd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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