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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엔지니어링, 일반 투자자 공모주 경쟁률 2262대 1


공모 희망자 몰려..전일 신한금투 이체 서비스 지연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스마트팩토리 전문업체 이삭엔지니어링은 지난 12~13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최종 경쟁률 2262.09대 1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공모 주식수는 회사 전체 공모 물량의 25%에 해당하는 52만5000주다.

접수된 청약 주수는 11억8759만7830주, 증거금은 약 6조8286억8752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삭엔지니어링 ci [이삭엔지니어링 ci]
이삭엔지니어링 ci [이삭엔지니어링 ci]

이삭엔지니어링은 지난 6~7일 기관 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공모가를 희망 범위(9500~1만1천500원) 최상단인 1만1천500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삭엔지니어링은 오는 2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공모 자금은 상장 후 △스마트팩토리 요소기술 고도화를 위한 인력 확보 △제어반 생산 자동화를 위한 시설투자 △다양한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전일 신한금융투자에서는 이삭엔지니어링의 공모 희망자가 몰리면서 타행 계좌 이체와 입출금 등이 지연되는 시스템 오류가 발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공모주 청약 마감시간을 기존 오후 4시에서 오후 7시로 연장해 진행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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