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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타치 하이엔드 스토리지, 국내 시장점유율 7년 연속 1위


매출액 기준 42.4% 달성…한국 IDC 조사 결과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은 히타치 밴타라가 지난해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12일 회사 측에 따르면 한국 IDC의 '2020년 4분기 외장형 스토리지 시스템 시장 조사자료'에서 히타치 밴타라가 작년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에서 매출액 기준 42.4%를 기록,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히타치 밴타라 국내 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7년 연속 국내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 1위를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사진=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사진=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리즈인 버추얼 스토리지 플랫폼(VSP)을 공급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 정부 주도 공공사업과 주요 은행 증설, 제2금융권 차세대 비즈니스 플랫폼 사업 등을 수주했다.

특히 VSP 5000은 비휘발성 메모리 익스프레스(NVMe)를 적용한 플래시 어레이로 70마이크로세컨드(㎲)의 응답 성능, 100% 데이터 가용성, 서비스 가용성 보장 등을 지원한다. 고객은 인공지능(AI) 기반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로 스토리지 부품 장애 시점을 예측할 수 있다.

회사는 최근 VSP 시리즈 제품군을 확장하며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NVMe 전용 스토리지 'VSP E990'과 미드레인지 올플래시 모델인 'VSP E590' 및 'VSP E790' 등을 출시했다.

양정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VSP 시리즈는 업계 최고의 가용성을 제공하며 오랫동안 고객들에게 깊은 신뢰를 받고 있다"며 "고객에게 현대적인 대규모 기업 인프라의 혁신을 제공하기 위해 최고의 기술력과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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