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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전처 빚 도의상 갚아, 넓은 의미의 재산분할"


방송인 김구라가 전처의 채무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SBS]
방송인 김구라가 전처의 채무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SBS]

[아이뉴스24 조경이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전처의 채무를 갚아준 사연을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김구라는 탁재훈 이상민 김준호를 만났다.

이날 김구라는 전처의 채무에 대해 “내 채무는 아니지만, 도의상 갚은 거지”라고 말했다. 탁재훈이 “위자료네”라고 하자, 김구라는 “위자료는 아니다. 넓은 의미에서 재산분할이다”고 설명했다.

김구라는 “위자료랑 재산분할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며 “위자료는 우리나라에서 5천만 원 넘기기가 쉽지 않다”고 밝혔다. 이에 탁재훈은 “3천만 원 정도야”라고 덧붙였다.

김구라가 이야기 도중 일어나서 창가로 향했고, 이를 본 이상민은 "형 아직 공황장애 치료가 안 된 거 같다"고 걱정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난 사실 공황장애가 아니라 초기 우울증이다. 약 먹고, 술 끊으면서 좋아진 거다"라고 말했다.

/조경이 기자(rooker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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