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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유샵에서 삼성 자급제 구매부터 개통까지"


자급제폰 개통 원스톱 서비스 개시…최대 12% 할인 가격으로 구매

LG유플러스 관계자가 유샵 원스톱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관계자가 유샵 원스톱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LG유플러스가 공식 온라인몰 '유샵'에서 자급제 단말 개통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자급제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삼성전자 공식온라인 파트너사인 쇼마젠시(대표 천종석)와 제휴를 맺고, 유샵을 통해 자급제 단말을 판매키로 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자급제폰 이용을 원하면 유샵을 통해 자급제폰 구매부터 요금제 가입, 유심 개통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유샵 자급제폰 개통 서비스 가장 큰 특징은 ▲단말 최대 12% 상시 할인 (단말기 최대 7% 및 최대 5% 할인쿠폰 포함) ▲기존 요금제 대비 최대 32% 저렴한 무약정 다이렉트 요금제 ▲다이렉트 요금제 가입 시 '유샵 전용 제휴팩' 등 실질적 혜택 ▲유심 셀프개통을 통해 편리하게 개통을 완료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자급제 단말을 저렴하게 구매하기 위해 온라인 쇼핑몰, 가전매장 등 다양한 유통채널의 할인가를 일일이 비교하고 통신 가입절차와 요금제를 직접 알아봐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LG유플러스는 이러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자급제폰 원스톱 개통 서비스를 오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먼저, 유샵을 통해 최대 12% 할인 가격에 단말기 구매가 가능하다. 삼성전자 자급제 단말은 갤럭시 S21·S21+·S21울트라(256GB), 노트20·20울트라, Z폴드2, Z플립5G, S20 FE, A51, A31, A12등 총 11종이다. 10만원 상당 제조사 사은품도 함께 제공된다.

단말 구매 후 LG유플러스 이동통신 서비스 가입을 원하는 경우 '셀프개통' 서비스를 통해 휴대폰을 개통할 수 있다. 셀프개통은 유샵에서 유심 개통을 마치면 1~2일 후 배달된 유심을 단말에 직접 삽입해 바로 사용이 가능한 서비스다. 셀프개통이 어렵다면 이름과 전화번호를 남기면 전문 상담사와 통화 후 개통할 수 있다.

요금제 제한도 없다.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모든 요금제에 가입이 가능하다. 특히 무약정 자급제폰에 특화된 온라인 전용 다이렉트 요금제의 경우, 기존 요금제 대비 최대 32% 저렴하다. 또 24개월간 매월 네이버페이, 스마일캐시, GS25, 마켓컬리, 요기요, 카카오T, GS프레시 등 제휴사에서 사용이 가능한 최대 3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유샵 전용 제휴팩'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김남수 LG유플러스 디지털사업담당(상무)은 "자급제폰 개통 서비스 오픈은 고객에게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편의성을 높여 MZ세대 찐팬 고객 확보 전략의 일환"이라며 "향후 오프라인 매장에도 O2O 방식을 통해 자급제폰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검토하는 등 상생 관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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