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붬죄분석관 4명이 김태현의 진술과 그의 범행 방식 등을 바탕으로 사이코패스 검사하고 있다.
사이코패스는 반사회적 인격 장애증이며, 경찰은 사이코패스 여부를 판단하이 위한 총 20개 문항으로 이뤄진 체크리스트(PCL-R)를 가지고 있다. 문항당 점수는 0~2점이며 총점은 0~40점이다. 총점이 25점 이상이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된다.
경찰 관계자는 "프로파일러들이 김태현이 사이코패스에 해당하는지 평가해 분석 보고서를 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김태현의 사이코패스 분석 결과를 검찰에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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