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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111만3,666명 접종…이상반응률 1.0%


화이자 백신 접종 첫날인 27일 오전 서울  중구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국립중앙의료원 파견 간호사인 박다솜 씨가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사진=조성우 기자]
화이자 백신 접종 첫날인 27일 오전 서울 중구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국립중앙의료원 파견 간호사인 박다솜 씨가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사진=조성우 기자]

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전날보다 3만6천599명이 증가한 총 111만3천666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2차 접종자는 9천490명이며, 현재까지 5만2천136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코로나19 백신은 지난 2월 26일부터 접종이 시작됐으며, 제조사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91만1천228명(81.8%), 화이자 백신 20만2천438명(18.2%) 접종이 완료됐다.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현재까지 총 1만1천468건(이상반응률 1.0%)으로, 이중 1만1천290건(98.4%)은 예방접종 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발열, 메스꺼움, 구토 등 경미한 사례로 조사됐다.

나머지 178건 중 아낙필락시스(중증 알레르기 반응) 의심 사례(111건)와 경련 등(25건), 사망 사례(42건) 등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한상연 기자(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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