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경북본부가 이공계 대학과 함께 인력양성과 지역발전에 힘을 모은다.
![지난 3월 30일 KCA 이종수 본부장(오른쪽)과 가톨릭상지대학교 신동철 총장(왼쪽)운 MOU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KCA]](https://img-lb.inews24.com/image_gisa/202104/1617857727949_1_135559.jpg)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경북본부(본부장 이종수)는 방송·통신·전파 전문 기술 인력 양성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가톨릭상지대학교 및 포항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방송·통신·전파 분야에서 양 기관의 다양한 전문지식 공유를 통한 기술 역량 강화 및 디지털 뉴딜을 이끌 전문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방송·통신·전파분야 측정기술 관련 업무 상호협력 ▲ 방송·통신·전파분야 인력양성 관련 업무 상호협력 ▲ 방송·통신·전파 분야 상호협력 사항 교류의 정례화이다.
KCA는 ICT 분야 자격취득교육 및 전파측정 기술지원 등 이론 및 현장 체험 위주 교육으로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를 양성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종수 KCA 경북본부장은 "코로나19 극복 및 디지털 시대에 ICT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의 선제적인 노력과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관학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구축할 것"이며 "이번 협약으로 사회적 책무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모범적 상생협력의 좋은 사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문기 기자(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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