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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의 호경기, 2023년까지 이어진다


코로나19 백신접종 확대로 경제활동 재개…구제책도 일조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바이든 미국정부가 출범한 이후 본격화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의 확대로 경제활동이 재개되며 미국경제 성장 기조가 앞으로 2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CNBC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제이미 다이먼 제이피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는 7일(현지시간) 코로나19의 접종확대와 구제책이 계속될 경우 미국은 2023년까지 세계 최고의 높은 성장률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거액의 적자지출, 추가 양적 완화, 잠재적인 인프라 투자계획, 백신접종의 성공에 대한 기대로 미국 경제성장은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국의 호경기가 2023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픽사베이]
미국의 호경기가 2023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픽사베이]

제이미 다이먼 CEO는 미국 4대 은행중 가장 큰 제이피모건체이스의 수장을 맡고 있다. 그는 지난 2008년 금융위기때 양적완화와 같은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을 통해 미국의 상황을 개선할 수 있다고 봤다.

그는 2조달러를 투입하는 바이든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이 장기적으로 미국 경제 성장에 매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제이미 다이먼 CEO는 정부가 거액의 자금을 현명하게만 사용하면 한층 더 많은 사업기회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희권 기자(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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