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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UAE 왕세제에 "바라카 원전 상업운전 개시 축하"


UAE 건국 50주년의 해 축하 서한 발송…양국 우정 상징

문재인 대통령은 UAE 건국 50주년과 바라카 원전 1호기 상업운전 개시를 축하하는 서한을 모하메드 왕세제에게 발송했다. 사진은 문 대통령이 지난 5일 수석 보좌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UAE 건국 50주년과 바라카 원전 1호기 상업운전 개시를 축하하는 서한을 모하메드 왕세제에게 발송했다. 사진은 문 대통령이 지난 5일 수석 보좌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의 ‘건국 50주년의 해’와 바라카 원전 1호기 상업운전 개시를 축하하는 서한을 모하메드 왕세제에게 발송했다.

서한에서 문 대통령은 UAE가 건국 이래 지속적인 혁신과 도전을 통해 발전한 것을 평가한 후, 지난 2월 화성탐사선 ‘아말’의 성공적인 화성궤도 진입을 축하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두바이 엑스포가 UAE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는 좋은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지난 2018년 3월 바라카 원전 건설 완료식에서 모하메드 왕세제와의 만남을 상기하면서 지난 6일 바라카 원전 1호기의 상업운전 개시를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바라카 원전이 UAE 혁신의 아이콘이자 양국 우정의 상징”이라고 의미를 부여하고 2·3·4호기의 남은 과정도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기원했다.

끝으로 새로운 50년을 맞이하는 UAE의 번영을 기원하며 대한민국이 동반자가 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김보선 기자(sonnta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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