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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로 보는 세계] 변이 앞세워 반격에 나선 코로나


28일 전 세계확진자 54만1300명으로 지난 1월 이래 최고 수준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지난해 3월 11일 세계보건기구(WTO)는 코로나19를 팬데믹으로 분류하는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당시 확진자는 114개국에 11만8천 명이었다.

1년이 지난 지금 전 세계확진자는 1억2700만 명을 헤아리고 있으며, 280만 명이 사망했다.

그래도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확진자 숫자가 줄어들자 낙관적인 분위기가 지배하게 됐다.

그러나 보건 전문가들은 코로나가 언제든지 즉각적인 위협으로 다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경고하고 있다. 특히 더욱 감염성이 높은 변이 바이러스가 전 세계 곳곳에서 속출하기 때문이다.

WTO에 따르면 28일 7일 평균 하루 확진자는 54만1300명을 기록, 지난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현재 상황은 매우 어두운데, 오랜 방역으로 인해 지친 사람들이 다시 한번 엄격한 통제를 겪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것도 백신으로 인해 터널 끝이 빛이 보이기 시작한 때에.

/김상도 기자(kimsangd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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