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행보" 홍현희♥제이쓴, 부캐 '나대자' 그립톡 수익금 전액 기부

[아이뉴스24 조경이 기자] 제이쓴이 홍현희의 부캐릭터 '나대자'를 이용해 만든 그립톡 판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1일 인테리어 디자이너 겸 방송인 제이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엔 혀니랑 이쓴이만 가지려고 만든 건데 이거 팔아달라고 DM 폭탄 받아서 기왕 파는 거 수익금 전부 취약계층 분들에게 몽땅 기부 결정했음!"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제이쓴은 "이걸로 십원한짝 벌 생각 없음(원작자님들 허락해줘서 감사) 3월 2일 정오 12시부터 3일 00시까지 딱 12시간만 파는데 이걸 진짜 왜 산다고 하시는지 댓글좀 남겨봐 #오늘도나대자 #업자와대자 #2021채신인싸템"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는 '나대자'의 그림으로 만든 그립톡을 선보이며 코믹한 미소를 짓고 있다.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는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조경이 기자 rookero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