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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임업, '행복나눔정원' 조성을 통한 사회적가치 확산


도봉구 내 2천여평 부지에 조성…복합문화공간 마련

정인보 SK임업 대표이사(오른쪽)와 김진우 총장직무대리(가운데),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임업]
정인보 SK임업 대표이사(오른쪽)와 김진우 총장직무대리(가운데),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임업]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SK㈜의 산림·조경 자회사인 SK임업이 ESG 활동의 일환으로 산림 자산 및 역량을 활용한 도심 속 복합문화공간 조성에 나선다.

SK임업은 지난 26일 덕성여자대학교, 도봉구청과 덕성여자대학교가 보유한 도봉구의 2천여평의 부지를 대학생, 사회적 기업, 지역 주민들이 함께 활용하고 즐길 수 있는 '행복나눔정원'으로 조성하는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SK임업은 본 사업을 통해 사회적 기업 및 덕성여대 예비 창업자 대상 인프라 제공을 통한 창업 지원은 물론 지역 취약계층 고용을 통한 일자리창출,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숲 체험 공간 제공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SK임업은 밀폐된 공간이 아닌 자연 친화적인 야외 문화 공간을 조성해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복나눔정원은 크게 ▲지역주민, 대학생 등을 위한 공유 인프라 공간 ▲지역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SK임업의 산림 자원 체험 공간 등 세 곳으로 조성된다.

도봉구의 행복나눔정원은 올해 6월 운영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SK임업은 행복나눔정원 조성에 참여할 기업 모집과 취약계층 채용 등을 진행하며 앞으로도 산림 자원을 활용한 ESG경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강길홍 기자 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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