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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지사, 시민단체가 뽑은 좋은 '광역자치단체장' 선정


17개 광역자치단체장 중 유일... 지난 2016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

[아이뉴스24 유태희 기자]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상임대표 이갑산 이하 '범사련')이 뽑은 2020년 올해의 인물 '좋은 광역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은 지난 24일 오전 제주도 서울본부 사무소에서 원희룡 지사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범사련은 매년 연말 시민사회와 적극 소통하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모범적으로 활동하는 각계인사 및 단체 등을선정해 시상을 하고 있다. 범사련은 통일과 교육, 인권, 문화, 여성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250여개 시민사회가연합해 활동하는 단체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오른쪽)가 2020년 올해의 인물 ‘좋은 광역자치단체장’에 선정된 후 이갑산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상임대표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주도청]

원희룡 지사의 이번 수상은 지난 2016년에 이어 두 번째이며, 전국 17개시도 중에서 유일한 광역자치단체 수상자이기도하다.

원 지사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상항에서도 방역 최전선에서 제주국제공항과 항만 등 입도 관문의 철저한 방역 대응으로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감염 예방에 힘써온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원 지사는 "사회 공익을 위해 힘쓰는 시민단체로부터 두번이나 상을 받아 더욱 뜻깊고 영광"이라며 "올해는 방역과함께 지역사회 갈등을 조정하고 화해와 통합,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으면서 코로나19 이후 한 발 앞서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제주 = 유태희기자 yth688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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