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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가맹점에 '모바일 세무 서비스' 지원한다


‘세친구’·‘성공하는 사람들’ 등 스타업과 협력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 8일 스타트업 ‘세친구’, ‘성공하는 사람들’과 함께 ‘가맹점 세무 모바일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 8일 스타트업 ‘세친구’, ‘성공하는 사람들’과 함께 ‘가맹점 세무 모바일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세븐일레븐]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세무회계 플랫폼 스타트업 ‘세친구’, ‘성공하는 사람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업계 최초로 ‘세무 모바일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세친구’와 ‘성공하는 사람들’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공급 기업으로 선정된 우수 스타트업 업체다. 경영주는 각 업체의 혜택을 비교한 후 원하는 제휴처를 선택하면 된다.

이번 서비스는 상생협약의 일환으로 가맹점 점포 운영에 필요한 세무 ·회계업무의 간소화, 효율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가맹점들은 연간으로 들어가던 세무비용을 절감하고 점포 운영 편의성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인회 세븐일레븐 디지털혁신부문장은 “이번 세무 모바일 서비스 도입을 통해 경영주들의 점포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세무 비용 절감을 통한 점포 수익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영주들의 원활한 점포 운영 및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시스템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헌 기자 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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