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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 테스트 시작


오는 2월 4일까지…연내 모바일 및 PC 통해 선봬

 [/사진=라인게임즈]
[/사진=라인게임즈]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라인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오픈월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시작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 테스트는 지난해 11월부터 진행된 사전예약을 통해 모집된 안드로이드 이용자 1만5천명을 대상으로 오는 2월4일까지 8일간 실시된다.

테스트 참가자들은 세밀하게 구현된 대양과 주요 지역 항구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사전 체험해볼 수 있다. 플레이를 통해 '대항해시대2'의 향수를 떠올리게끔 하는 칸노 요코 작곡의 원작 BGM과 함께 새롭게 제작된 오케스트라 BGM도 즐길 수 있다.

라인게임즈는 이번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 개발을 진행해 올해 중 '대항해시대 오리진'을 모바일 및 스팀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코에이 '대항해시대' 시리즈 중 '대항해시대2'와 '대항해시대 외전'을 원작으로 삼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전 세계에서 수집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풍향, 풍속, 조류 등을 실제 데이터 기반으로 구축했으며, 철저한 고증 연구와 언리얼엔진4를 활용한 고품질 그래픽을 바탕으로 16세기 중세시대 배경의 주요 항구와 다양한 형태의 함선을 재현했다"고 말했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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