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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말리는 신짱 씨앗호떡맛, 한 달만에 100만봉 팔려


오리지널 매출 끌어올리며 '쌍끌이 흥행' 성공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크라운제과의 '못말리는 신짱 씨앗호떡맛'이 출시 초기 흥행을 이어가며 베스트셀러로 자리잡고 있다.

크라운제과는 지난해 12월 내놓은 못말리는 신짱 씨앗호떡맛이 출시 한 달 만에 100만 봉지 판매고를 넘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신제품 성공 기준인 월매출 10억 원은 물론 100만 봉지 판매고까지 넘어 양과 질 모두 잡은 성과다.

크라운제과의 신제품 신짱 씨앗호떡맛이 출시 초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크라운제과]
크라운제과의 신제품 신짱 씨앗호떡맛이 출시 초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크라운제과]

특히 후속제품이 흔히 겪는 카니발라이제이션도 없이 거둔 성적이라 고무적이다. 오리지널의 매출은 같은 기간 전월 대비 50%가량 늘어나며 12월에만 20억 원을 돌파했으며 올 들어서도 가파른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후속제품이 인기를 끌며 익숙한 오리지널도 덩달아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검은 깨와 아카시아 벌꿀이 오리지널의 시그니처라면 씨앗호떡맛 제품은 은은한 계피향과 고소한 땅콩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겨울 간식인 호떡을 바삭한 스낵으로 구현했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신짱의 후속제품으로 출시된 씨앗호떡맛이 지난 20일까지 102만 봉지가 판매됐다"며 "누구에게나 좋아하는 호떡을 바삭한 스낵으로 만들어 익숙한 맛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인기를 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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