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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시즌' 오리지널, 극장에서 개봉한다


영화 '큰엄마의 미친봉고' 21일 전국 메가박스 개봉

영화 '큰엄마의 미친봉고' 포스터 [사진=KT]
영화 '큰엄마의 미친봉고' 포스터 [사진=KT]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KT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즌' 오리지널 영화가 처음으로 스크린에 오른다.

KT(대표 구현모)는 시즌, SBS콘텐츠허브 공동 제작 오리지널 영화 '큰엄마의 미친봉고(각본 하서호, 감독 백승환)'를 21일 전국 메가박스 극장에서 개봉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영화 큰 엄마의 미친봉고는 시즌 오리지널 영역을 오프라인 극장에 공개한 첫 사례다. 극장 개봉 외에도 구정연휴 SBS 채널에서 방영하는 등 SBS콘텐츠허브 유통망을 통해 국내외 다양한 플랫폼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또 이번 영화를 시작으로 오리지널 콘텐츠 영역을 숏폼에서 웰메이드 미드폼으로 확장하고, 영화 '더블패티' 등 다양한 미드폼 오리지널을 선보인다.

큰엄마의 미친봉고는 명절 당일 뒤집개 대신 봉고차 열쇠를 집어든 큰 며느리가 남편 몰래 며느리들을 하나, 둘 차에 태워 탈출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로드무비다. 성별과 세대를 막론하고 명절 연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휴먼 코미디 영화다.

유현중 KT 모바일미디어사업P-TF장(상무)는 "그간 KT가 꾸준히 제작해온 오리지널 콘텐츠들은 시즌의 가입자와 이용률을 증가시키는 마중물 역할을 해왔다"며 "다양한 미디어 전략을 바탕으로 시즌 오리지널 콘텐츠 영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 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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