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피아니스트 임동민·임동혁-테너 존노 등 새해 슬기로운 문화생활 책임진다


1월13일부터 특급 렉처콘서트 ‘크레디아 클래식 클럽 2021’ 10회 공연 시작

‘팬텀싱어3’ 출신의 명품테너 존 노 등이 특급 렉처 콘서트 ‘크레디아 클래식 클럽 2021’에 출연한다.
‘팬텀싱어3’ 출신의 명품테너 존 노 등이 특급 렉처 콘서트 ‘크레디아 클래식 클럽 2021’에 출연한다.

[아이뉴스24 민병무 기자] “당신의 새해 1년이 클래식해집니다.” 크레디아가 야심차게 준비한 특급 렉처 콘서트 ‘크레디아 클래식 클럽 2021’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16년 만에 처음으로 듀오 무대를 꾸미는 임동민·임동혁 피아니스트, ‘팬텀싱어3’ 출신의 명품테너 존 노 등이 내년 슬기로운 문화생활을 책임진다.

최고의 클래식 아티스트들의 연주와 10인 10색 클래식 고수들의 흥미로운 해설이 함께하는 ‘크레디아 클래식 클럽 2021’이 1월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 모두 10회에 걸쳐 롯데콘서트홀(오전 11시30분)에서 열린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젊은 클래식 연주자들이 총출동한다. 2005년 한국인 최초로 쇼팽 콩쿠르 공동 3위에 입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피아니스트 임동민·임동혁 형제가 16년 만에 처음으로 듀오로 한 무대(1월 13일)에 오른다.

그 뒤를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2월 10일), 클라리네티스트 김한(3월 10일),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4월 14일), 그리움 앙상블(5월 12일), 피아니스트 한지호(6월 9일), 첼리스트 홍진호(7월 14일), 테너 존 노(10월 13일),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11월 10일),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12월 15일) 등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더 풍성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국내 최고의 클래식 전문 기자와 음악 평론가들이 생생한 스토리텔링을 선사한다. 김호정(중앙일보 기자), 황덕호(재즈 칼럼니스트), 유윤종(동아일보 기자), 조희창(음악평론가), 이지영(매거진 클럽발코니 편집장), 매너리(클래식음악 큐레이터), 김성현(조선일보 기자), 유정우(음악칼럼니스트), 문학수(음악비평가), 황지원(클래식 음악칼럼니스트)으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매회 아티스트와 프로그램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클알못(클래식 알지 못하는 사람)부터 클잘알(클래식 잘 아는 사람)까지 다양한 관객들이 만족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코로나19로 올 한해 공연을 제대로 감상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티켓가격을 3만8000원으로 낮췄다. 10회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올패키지 티켓 역시 5만원을 할인해 33만원에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패키지 구매자들에게는 출석 체크가 가능한 소장용 노트를 제공해 배움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참여의 즐거움도 선사한다.

민병무 기자 min66@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피아니스트 임동민·임동혁-테너 존노 등 새해 슬기로운 문화생활 책임진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