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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 ‘비긴 어게인’ 새해 시작 함께한다…CGV 별★관 음악영화 2편 앙코르 상영


오는 31일부터 전국 34곳서 2주간 선보여…엽서세트·캘린더 등 선착순 증정

재개봉 전용관 콘셉트의 CGV 별★관이 두 번째 상영 테마를 ‘새로운 시작도 사랑하는 이와 함께’로 정하고 12월 31일부터 ‘라라랜드’ ‘비긴 어게인’을 전국 34곳에서 2주 동안 상영한다.
재개봉 전용관 콘셉트의 CGV 별★관이 두 번째 상영 테마를 ‘새로운 시작도 사랑하는 이와 함께’로 정하고 12월 31일부터 ‘라라랜드’ ‘비긴 어게인’을 전국 34곳에서 2주 동안 상영한다.

재개봉 전용관 콘셉트의 CGV 별★관은 두 번째 상영 테마를 ‘새로운 시작도 사랑하는 이와 함께’로 정하고 12월 31일부터 ‘라라랜드’ ‘비긴 어게인’을 전국 34곳에서 2주 동안 상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별별테마로 선정된 2편의 작품은 관람 후 저절로 흥얼거리게 만드는 아름다운 OST가 있는 음악영화로, 귀로 즐기며 노래로 기억되는 작품으로 유명하다.

‘라라랜드’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에 서로의 무대를 완성해가는 배우 지망생(엠마 스톤)과 재즈 피아니스트(라이언 고슬링)를 통해 꿈을 좇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뮤직 로맨스다. 영화 ‘위플래쉬’로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 데이미언 셔젤 감독 작품으로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 감독상, 촬영상, 미술상, 음악상,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받은 ‘시티 오브 스타즈(City Of Stars)’ 등 러닝 타임을 가득 메운 음악들은 그야말로 ‘라라랜드’ 신드롬의 중심에서 화제가 됐다. 2016년 국내에서 개봉된 이후 지금까지 총 374만 관객을 모았다.

‘비긴 어게인’은 스타 명성을 잃은 음반 프로듀서(마크 러팔로)와 스타 남자친구를 잃은 싱어송라이터(키이라 나이틀리)가 뉴욕에서 만나 함께 노래로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팝 밴드 마룬 파이브(Maroon 5)의 보컬 애덤 리바인이 실제 자신의 모습과 같은 가수로 등장해 부른 영화의 주제곡 ‘로스트 스타즈(Lost Stars)’는 개봉 전부터 음악 차트 상위권에 머무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CGV 골든에그지수 98%로 관람객들의 강력 추천을 받으며 입소문의 힘으로 340만 관객을 기록했다.

별★관 예매 및 자세한 사항은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람객들에게는 선착순으로 ‘라라랜드’ 엽서 세트와 ‘비긴 어게인’ 2021년 캘린더도 증정할 예정이다.

CGV 김홍민 편성전략팀장은 “많은 분들이 별★관 오픈을 반가워하고 지지해 줘, 여전히 극장에서의 영화 관람을 그리워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관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테마로 별★관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별★관은 CGV가 지난 17일 오픈한 재개봉 콘셉트의 특별관으로 영화 팬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런 좋은 기획 대환영!” “명작들을 다시 볼 수 있다니, 기쁜 소식!” “못 봐서 아쉬웠는데, 재개봉 고마워요” “스마트폰으로 보는 것과는 확연히 다르네요. 역시 영화관에서 부탁드립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본인들이 원하는 테마로 재개봉작으로 선정됐으면 좋겠다며 추천작 리스트를 올리기도 했다.

민병무 기자 min6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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