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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로 보는 세계]일부다처로 살려면 이곳에 가라!


전 세계 인구의 2%는 중혼…부르키나 파소는 36%가 한지붕 여러 가족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중혼제도는 이제 지구상에서 거의 남아 있지 않지만 퓨연구센터의 자료는 아직도 중혼제도가 존중되고 있는 나라들을 알려준다.

중혼제도가 아직 남아 있는 지역은 서부와 중앙아프리카 국가들이다. 브르키나 파소는 전체 가구 가운데 36%가 한지붕 여러 가족이다. 말리도 그 비율이 34%, 갬비아는 30%이다.

종교적인 영향도 있는데, 예를 들어 나이지리아에서 기독교도인들은 8%만 중혼인 반면, 회교도들은 40%가 중혼 가구다.

미국의 경우 한지붕 여러 가족은 1882년 이후 범죄로 취급했다. 각 주는 중혼을 금지하는 법을 제정해 놓고 있다.

흥미롭게도 유타주는 지난 2월 중혼을 경미한 범법으로 취급해 교도소에 가지 않는 법을 제정했다.

김상도 기자 kimsangd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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