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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미스트테크놀로지, 공기 속 유해 세균 살균 '공기 세균지우개' 출시


"99.99% 살균 효과 검증…24시간 유지효과"

[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친환경소독 전문기업 주식회사 바이오미스트테크놀로지(대표 최유나)가 환경부에서 공기 소독 용도로 안전 확인이 완료된 실내 공간 살균소독제 ‘바이오미스트 공기 세균지우개’를 신제품으로 출시했다고 30일 발표했다.

'바이오미스트 공기 세균지우개'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과 한중일 연구팀의 ‘공기로 운반되는 유해 세균의 분포’에 대한 공동 연구 결과에 기반해 중국에서 불어오는 미세먼지와 국내 대기에서 가장 많이 검출되는 공기 속 각종 유해 세균들에 최적화된 소독 솔루션으로 개발됐다.

‘바이오미스트 공기 세균지우개’는 국내 처음으로 정부에서 인증받은 바이오미스트 ‘친환경 소독 신기술(NeT)’ 레시피를 적용해 분사만으로 공기 속 세균 살균과 실내 미세먼지 속 세균 제거 및 농도 저감,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의 3가지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실제 국가공인시험기관에서 99.9% 살균력을 검증했으며, 국립대 연구소에서 뿌리는 즉시 99.99% 살균 효과, 24시간 후 99.99% 유지 효과에 대한 추가 검증을 받았다. 아울러 대장균과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등과 같은 일상 속 생활 균도 99.9% 제거하는 것으로 밝혀져 실내 공기질 관리와 물품 위생 관리, 집소독에 활용할 수 있다.

성분은 차아염소산이나 CMIT/MIT 등 유해 성분을 일절 포함하지 않고 오로지 순수 허브 정유와 곡물 발효 에탄올, 정제수 단 3가지만 사용했다. 세계보건기구 WHO와 정부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소독제로 권장하는 70% 에탄올을 희석제로 사용했다. 또한 환경부로부터 공기 소독용 살균제로서의 안전성을 입증해 밀폐된 실내 공간이나 아이, 반려동물이 있는 공간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바이오미스트테크놀로지는 1995년 설립 이후 우수한 기술력으로 업계를 선도하며 환경부, 지식경제부, 산업자원부, 행정자치부 장관 등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으며, 유네스코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017년에는 대한민국 기업대상에서 친환경 부문 대상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허브 정유를 이용한 친환경 소독 특허 기술 외 30여 종의 지적재산권을 토대로 국립중앙도서관과 국립박물관, 국가기록원 등 국내 기관과 유럽과 중동, 아시아 등 해외 다양한 주요 정부기관에 문화재와 기록물 보호를 위한 소독 장비와 천연 약제를 공급하고 있다. 또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기록물과 유물 등을 보관하는 4·16 기억저장소 공간과 인양 유품 소독을 진행해왔다.

바이오미스트테크놀로지 측은 "겨울은 날씨가 춥고 미세먼지가 심해 환기를 하기 쉽지 않아 환풍기나 공기청청기에 의존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실내 공기가 안전하다고 말할 수 없다"며 "일반 가정에서 요리할 때에도 쉽게 발생하는 일산화탄소와 이산화탄소, 건축 자재가 방출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가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폼알데하이드, 청소기를 돌릴 때 발생하는 미세먼지까지 실내 공기를 오염시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실제로 세계보건기구(WHO)의 조사에서는 전 세계에서 연간 380만여 명이 가정의 공기 오염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더욱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공기 중으로 전파될 수 있다는 내용이 알려지면서 실내 공기 질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바이오미스트테크놀로지가 내놓은 '바이오미스트 공기 세균지우개'.
바이오미스트테크놀로지가 내놓은 '바이오미스트 공기 세균지우개'.

박명진 기자 p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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