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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경영진 전부 유임…안정에 '방점'


코로나19 업무 연속성 확보…김재을 등 부사장 4명 승진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이 코로나19 위기를 맞아 임원 인사에서 안정을 택했다.

현대중공업은 현 경영진을 모두 유임시키며 부사장 승진 4명을 비롯한 승진 임원 및 신규선임 임원 인사를 19일 발표했다.

김재을 전무 등 4명이 부사장으로, 안오민 상무 등 18명이 전무로, 최승현 상무보 등 48명이 상무로 승진했다. 이와 함께 하점수 부장 등 45명이 상무보로 신규선임됐다.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 ]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 ]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코로나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경영진에 힘을 실어줌으로써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하겠다"며 "이번 인사를 통해 2021년~2022년 경영계획 수립을 조기에 확정하고, 구체적인 세부 실천사항을 마련해 즉시 시행에 들어가는 등 선제적인 경영개선 활동에 나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혜정 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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