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 온라인쇼핑·광고사업 호조에 3분기 실적 껑충


검색·유튜브 강세로 광고매출 증가…주가 8% 상승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재택근무와 온라인 교육의 확대로 온라인 쇼핑같은 비대면 접촉방식의 거래가 늘어 구글의 지주회사인 알파벳의 3분기 매출도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CNBC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알파벳의 3분기 매출은 461억7천만달러로 1년전 405억달러에서 14% 증가했다. 순익은 112억5천만달러(주당 16.40달러)로 1년전 70억7천만달러(주당 10.12달러)에서 소폭 늘었다.

트래픽인수비용(TAC)을 제외한 3분기 매출은 380억1천만달러이며 시장 전망치 352억3천만달러를 넘어섰다. 광고매출도 371억달러로 전년도 338억달러에서 크게 증가해 전분기 감소세에서 벗어났다.

구글 지주회사 알파벳이 3분기에 광고사업 호조로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매출을 기록했다 [알파벳]

유튜브 매출은 50억4천만달러로 1년전 38억달러에서 늘었다. 구글 클라우드 사업 매출도 34억4천만달러로 1년 전 23억8천만달러에서 성장했다. 기타 매출도 54억8천만달러였다. 이에 알파벳 주가는 이날 8% 상승했다.

하지만 3분기에 대부분 온라인 광고 업체들의 매출이 성장했다. 트위터와 스냅, 핀터레스트 등도 광고매출의 호조로 성장세를 이어 가고 있다.

다만 알파벳은 최근 미국 법무부와 규제기관, 유럽연합(EU) 등의 공정경쟁 담당부서가 반독점위반 업체로 주시하고 있어 이번 반독점법 소송서 패소할 경우 회사분할이나 벌금폭탄을 맞게될 것으로 예상됐다.

안희권 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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