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1분기 실적도 온라인 교육덕에 '웃음꽃'


클라우드 사업 호조로 애저매출 48%↑…서피스도 37% 성장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1분기(7~9월)에 재택근무와 온라인 교육의 전세계적 확대로 클라우딩 컴퓨터 사업이 호조를 보이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매출과 순익을 올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 확산으로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윈도의 운영체제(OS)와 게임기 X박스의 수요가 증가했다. 이에 MS의 1분기 순익이 시장 예상치를 30%나 넘어섰다.

화상회의 솔루션 팀스의 신규 이용자도 늘어 일일 이용자수가 1억1천500만명이었다. 4월 기준 7천500만명에서 크게 증가했다.

MS가 클라우드 사업 호조로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매출을 올렸다. 사진은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

특히 클라우드 사업인 애저매출은 전년대비 48% 증가해 전분기 성장률 47%를 넘어섰다. 클라우드 사업의 호조로 1분기 MS의 매출은 372억달러로 전년도 331억달러에서 12% 늘었다.

순익은 139억달러(주당 1.82달러)로 1년전인 107억달러(주당 1.14달러)보다 28% 증가했다. 주당이익도 1.82달러로 시장 예상치 1.54달러를 넘어섰다.

MS는 1분기 클라우드 사업에서 계약건수도 늘고 장기계약 비중도 크게 증가했다. 다만 MS의 클라우드 매출 증가율이 2019년 2분기 76%, 2019년 3분기 73%, 2019년 4분기 64%, 2020년 1분기 59%, 2020년 2분기 62%, 2020년 3분기 59%, 2020년 4분기 47%로 꾸준히 하락세를 기록했다.

1분기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매출은 130억달러로 전년대비 20% 늘었으며 서버 및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은 22% 증가했다. MS의 서피스 매출은 37% 증가했고 X박스 콘텐츠와 서비스 매출은 30% 커졌다.

안희권 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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