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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한국중부발전 데이터 보안 시스템 고도화


파수 엔터프라이즈 DRM 업그레이드 진행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파수는 한국중부발전 차세대 데이터 보안 시스템을 고도화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고도화 작업으로 한국중부발전은 기존 사용 중이던 '파수 엔터프라이즈 문서보안(DRM)' 버전을 업그레이드한다. 이를 통해 실시간 암호화·정책 관리 등 향상된 기능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해당 버전은 각종 이동 디스크, 메신저, 메일 등을 통해 PC로 유입되는 파일들을 보호하고 관리자 페이지에서 일괄암호화가 가능하다. 또한 최초 적용된 보안 정책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문서 사용 로그 분석을 통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국중부발전 보안 담당자는 "보안 수준을 더욱 강화하고 효율적으로 보안 시스템을 운영하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파수 차세대 데이터 보안 솔루션을 통해 보안 강화와 각종 컴플라이언스 요건도 준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봉호 파수 본부장은 "고도화되는 사이버 공격은 물론 내부자에 의한 정보유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안 체계를 주기적으로 검토하고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데이터 보안 분야에서 20년 노하우가 반영된 제품을 통해 최상의 보안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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