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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뮤직비디오 방송채널 '애플뮤직TV' 공개


24시간 무료 TV 채널…페이스북·유튜브와 경쟁 불가피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애플뮤직 이용자는 앞으로 당분간 뮤직 비디오 콘텐츠를 공짜로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애플인사이더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애플이 오는 24일부터 뮤직비디오용 채널인 애플뮤직TV 서비스를 시작한다.

애플은 이 사이트를 통해 새로 만든 뮤직비디오의 독점공개나 음원추천, 행사 생중계, 순위집계, 초대석 등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애플이 뮤직 비디오 전용 채널 '애플뮤직TV'를 선보였다 [애플]
애플이 뮤직 비디오 전용 채널 '애플뮤직TV'를 선보였다 [애플]

애플뮤직TV는 북미지역에서 24일부터 무료로 애플뮤직앱이나 애플TV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애플은 19일 애플뮤직TV의 발표를 기념해 애플뮤직내 순위 100위권내의 뮤직비디오 실시간 집계를 제공한다.

애플은 또한 22일 블루스 스프링스턴이 '당신에 보내는 편지'라는 이름의 앨범발매 소식과 제인 로우의 독점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23일은 조지의 777과 세인트존의 '조지어스'를 시작으로 새뮤직 비디오를 공개한다. 애플뮤직이 이 뮤직비디오로 음악 TV 플랫폼 시장까지 진출하면서 애플은 유튜브나 페이스북 등과 경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안희권 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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