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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는 클래식 음악을 멈출수 없다…더하우스콘서트 ‘24시간 논스톱 음악회’ 개최


10월30일 오후5시~31일 오후 5시까지 모두 87명 24개 연주팀 참여

더하우스콘서트는 ‘24시간 프로젝트 시즌 3’를 오는 10월 30일(금) 오후 5시부터 31일(토) 오후 5시까지 24시간 동안 서울 도곡동 율하우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피아니스트 김태형·플루티스트 윤혜리·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첼리스트 이정란(왼쪽부터) 등 정상의 아티스트 87명이 모두 24개 연주팀을 이뤄 참가한다.
더하우스콘서트는 ‘24시간 프로젝트 시즌 3’를 오는 10월 30일(금) 오후 5시부터 31일(토) 오후 5시까지 24시간 동안 서울 도곡동 율하우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피아니스트 김태형·플루티스트 윤혜리·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첼리스트 이정란(왼쪽부터) 등 정상의 아티스트 87명이 모두 24개 연주팀을 이뤄 참가한다.

더하우스콘서트는 ‘24시간 프로젝트 시즌 3’를 오는 10월 30일(금) 오후 5시부터 24시간 동안 서울 도곡동 율하우스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2018·2019년에 이어 세 번째 시도되는 플랜이다. 지난 공연에서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박창수의 프리뮤직을 솔로(2018)와 앙상블(2019)로 선보였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클래식 연주자들의 무대로만 24시간을 채운다.

더하우스콘서트는 ‘24시간 프로젝트 시즌 3’를 오는 10월 30일(금) 오후 5시부터 31일(토) 오후 5시까지 24시간 동안 서울 도곡동 율하우스에서 개최한다.
더하우스콘서트는 ‘24시간 프로젝트 시즌 3’를 오는 10월 30일(금) 오후 5시부터 31일(토) 오후 5시까지 24시간 동안 서울 도곡동 율하우스에서 개최한다.

“왜 24시간 공연을 하느냐고 묻는 사람들이 많은데, 저는 그때마다 ‘왜 하면 안되느냐’고 반문합니다. 그동안은 실험음악 장르에 있는 저의 무대 기회를 스스로 만들기 위해 24시간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면, 이번에는 코로나로 인해 가장 위축된 클래식 음악계의 연주자들을 위한 프로젝트로 접근했습니다. 24시간이라는 제한된 시간, 그리고 극한의 시간에도 불구하고 끊이지 않는 음악을 통해 기초문화예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박창수 대표의 말처럼 ‘24시간 프로젝트 시즌3’는 공연의 형식에 있어 새로운 실험을 거듭해 온 더하우스콘서트의 또 다른 도전이다. 지난 7월, 하루 13시간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릴레이 연주 등을 통해 보여왔듯이 이번 프로젝트 역시 더하우스콘서트가 유지해 온 실험 정신의 증명이다. 특히 무대가 생명인 연주자들에게 무대에서의 호흡이 어느 때보다 절실했을 2020년의 ‘24시간 프로젝트 시즌 3’는 음악가들의 진심어린 호흡이 깃든 무대를 통해 기초문화의 중요성을 전하고자 한다.

2020년 서울문화재단 ‘온라인 미디어 예술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번 프로젝트의 모든 공연은 더하우스콘서트 유튜브로 생중계 되며 현장에서는 공연당 20명 관람이 가능하다. 24시간 자유이용권 10만원, 1회 관람권 3만원이다.

민병무 기자 min6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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