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라비던스의 특별한 월드뮤직…고영열 노래에 '차클' 학생들 기립박수


‘차이나는 클라스 라비던스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라비던스 [JTBC]

최근 진행된 ‘차이나는 클라스’ 녹화에서, 전 세계 곳곳의 월드뮤직을 직접 찾아내고 국내에 소개해 온 황우창 평론가가 등장하자 현장은 음악의 열기로 가득 찼다. 황우창 평론가는 “그동안 제3세계, 로컬뮤직, 월드뮤직 등 이름도 장르도 불분명했던 ‘월드뮤직’엔 아주 뚜렷한 특징이 있다”라고 분석했다. 그가 언급한 첫 번째 특징은 바로 '지리적 특색'이었다.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국악계 아이돌인 라비던스 고영열이 노래 시범을 보였고, 학생들은 기립박수를 멈추지 못했다.

이날 라비던스는 국내는 물론 이스라엘 현지에서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졌던 ‘Millim Yaffot Me'Eleh’를 시작으로 품격있는 무대를 계속했다. 이용주는 "라비던스가 차클을 찢었다"라며 찬사를 보냈고 지숙은 "인생에 손꼽히는 레전드 무대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라비던스는 콘서트장 못지않은 공연은 물론 특별한 시청자 선물까지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

황우창 음악평론가의 품겨있는 강연, 라비던스의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하는 흥과 한을 담은 음악 월드뮤직 '랜선 여행'은 10월 19일(월), 26일(월) 오후 6시 30분에 2주에 걸쳐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라비던스의 특별한 월드뮤직…고영열 노래에 '차클' 학생들 기립박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