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팟미니,애플 스마트홈 사업의 비밀무기?


저렴한 홈킷 확산 기폭제…스마트홈 서비스 활성화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애플이 저렴한 스마트홈 스피커를 새롭게 내놓고 스마트홈 시장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애플은 지난 13일 아이폰12 시리즈를 발표하면서 저가형 스피커 홈팟미니를 함께 선보였다.

1세대 홈팟은 고음질 스피커 성능에 초점을 맞춰 스마트홈 기능이 다소 취약했다. 반면 홈팟미니는 저렴해 적은 예산으로도 스마트홈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애플 스피커 '홈팟미니' [애플]

애플은 홈팟미니를 통해 집안에서 음성으로 각종 기기를 손쉽게 조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홈팟미니는 AI 스피커지만 스마트홈 플랫폼인 홈킷 생태계를 확장해 이 시장에서 애플의 영항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 홈팟미니는 구글 네스트 오디오와 아마존의 4세대 에코 등과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홈팟미니는 애플뮤직 등의 콘텐츠 서비스의 구독을 촉진할 수 있다.

다만 이보다 홈팟미니는 애플의 스마트홈을 확산시키는데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홈팟미니는 애플의 홈킷 기술을 내장하고 있다. 따라서 사용자는 홈팟미니를 스마트홈의 허브로 활용해 집안온도와 방범장치, 전원 키고 끄기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특히 홈팟미니는 99달러로 1세대 홈팟(299달러)이나 애플TV(179달러), 아이패드(329달러)보다 저렴한 가격에 스마트홈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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