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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中企 해외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


해외 온라인 쇼핑몰 기반 수출 희망하는 서울 소재 중소기업 대상

[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기반 '해외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본 지원사업은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소재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것이며, 이러한 중소기업 제품의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 입점부터 판매대행과 홍보 마케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그로 인해 한국 브랜드 상품 인지도 제고 및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며, 총 190개사 내외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해외 온라인 플랫폼(쇼핑몰) 기반으로 수출을 희망하는 서울 소재 중소기업이다.

해당 기업들이 충족해야 할 조건은 총 2가지가 있다.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제품 판매 URL 링크 주소 또는 온라인 사이트 상품 및 판매 세부 정보 URL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 △ 사업기간 동안 담당자를 지정하여 해외 판매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는 기업이다.

지원사업은 2020년 9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총 6개월간 진행되며, 라자다, 쇼피, 타오바오, 아마존 중 1곳을 선택해 지원하면 되며, 해외 쇼핑몰 기반 온라인 수출 전문기업을 통해 상품등록, 판매대행, 홍보마케팅 등을 도울 예정이다.

먼저 상품등록 지원은 중소기업 제품의 상품페이지 번역, 디자인, 제작지원 및 등록에 초점을 맞췄으며, 판매대행 지원은 글로벌 플랫폼(쇼핑몰)을 통한 주문, 배송, 결재, 정산 등의 해외 온라인 판매를 돕는다.

마지막으로 홍보마케팅 지원은 각 플랫폼별 프로모션, 키워드 광고, 이벤트 등을 통한 판매 홍보 지원을 기본으로 한다. 또한, 사업기간 중 우수 제품(참여 기업 20%)에 대해서는 판매 촉진을 위한 중점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10월 7일(수)까지 SBA 홈페이지 내 사업신청 메뉴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상품시장 경쟁력과 수출 준비도 등을 수행기관에서 평가를 진행할 것이며, 이를 통해 최종 지원 업체를 선정한다. 결과는 추후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며, 선착순 접수 및 심사 진행으로 지원규모 충족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지원사업에 관심이 있는 기업은 빠르게 접수를 시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SBA 국제유통센터 김용상 마케팅 지원본부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중소기업들이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언택트 시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인 해외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을 준비하였으니,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서울 중소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서울산업진흥원 진경.
서울산업진흥원 진경.

박명진 기자 p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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