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미국 소비자 전문지인 컨슈머리포트가 추천한 5G 스마트폰 중 삼성전자 제품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컨슈머리포트가 추천한 5G 스마트폰 15개 목록에 삼성전자 모델 8개가 이름을 올렸다.
추천된 삼성전자 모델은 갤럭시S20 시리즈 3종(S20·S20+·S0 울트라)과 갤럭시노트20 시리즈 2종(노트20·노트20 울트라), 갤럭시노트10+, 갤럭시Z플립, 갤럭시A71 등이다.
컨슈머리포트는 갤럭시노트20 시리즈에 대해 "우리 평가에서 최고의 모델"이라며 "전작보다 약간 더 크고 밝은 디스플레이가 특징으로, 배터리 수명을 크게 개선했고, 카메라 성능도 최고"라고 말했다.
또 LG전자와 모토로라, 원플러스 모델이 각각 2개씩, 소니 모델은 1개가 포함됐다.
LG전자는 V60 씽큐와 벨벳이 올랐다. 컨슈머리포트는 "V60 씽큐 후면 카메라 성능이 매우 우수하며, 베터리는 45시간 지속으로 업계 최고 수준"이라며 "벨벳의 경우 가성비가 좋은 5G폰으로, 후면 카메라 사진과 동영상 품질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원플러스 모델은 원플러스 8·8프로, 모토로라 모델은 모토 Z4와 엣지, 소니 모델은 엑스페리아 1 Ⅱ가 추천 제품에 이름을 올렸다.
서민지 기자 jisse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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