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 김초엽 첫 장편소설 ‘지구 끝의 온실’ 선공개


‘밀리가 주목하는 젊은 작가’ 김엄지 신작 ‘겨울장면’도 선봬

[밀리의 서재]

[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소설가 김초엽의 첫 장편소설 ‘지구 끝의 온실’이 밀리의 서재에서 먼저 공개됐다.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는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의 새 책으로 김초엽 ‘지구 끝의 온실’과 김엄지 ‘겨울장면’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두 책 모두 오디오북은 배우 한예리가 읽었다. 종이책 정기구독 회원들은 두 권 중 한 권을 선택해 배송 받고, 밀리의 서재가 제공하는 모든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초엽의 ‘지구 끝의 온실’은 노출만 돼도 죽음에 이르는 먼지 ‘더스트’로 한 차례의 대멸종이 일어난 먼 미래의 세계를 배경으로 한 과학소설(SF)이다. 첫 단편소설집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이 10만부 이상 판매되고, 지난해 오늘의 작가상과 올해 젊은 작가상을 받는 등 문단에서 가장 주목받는 소설가로 단숨에 떠오른 김초엽의 첫 장편소설이라는 점에서 이목이 쏠린다.

‘밀리가 주목하는 젊은 작가’ 김엄지의 ‘겨울장면’도 선출간했다. ‘겨울장면’은 무력함과 불확실성만이 확실하고, 의미와 현실은 말장난에 불과한 김엄지의 세계관이 담긴 소설이다. 밀리 오리지널 에디션에는 김엄지 작가의 작품 후기와 작품의 일부 내용을 필사할 수 있는 페이지를 추가했다. 작가의 인터뷰를 담은 챗북(채팅형 독서 콘텐츠)도 함께 공개했다.

김태형 유니콘팀 팀장은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이 서비스 론칭 1주년을 맞았다, 지금까지 모두 9권의 책을 한정판 종이책으로 선보였다”며 “지난 8월부터는 ‘밀리가 주목하는 젊은 작가’를 라인업에 포함함으로써 젊은 작가를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초엽 작가의 첫 장편소설이나 김엄지 작가의 신작 소설을 만나보며 독서의 기쁨을 만끽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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