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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서울교육청과 '미래인재 양성과 혁신기업 육성 업무협약' 체결


스타트업 기술·제품 실증 기반 지속 확대 예정

[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서울시의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장영승)과 서울시 교육 행정기관 서울특별시교육청이 23일 교육연계 신기술 테스트베드 실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SBA와 교육청 간 상호 유기적인 협조로 미래 인재 양성과 혁신기업의 육성에 목적이 있다.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지원 사업' 추진을 통해 혁신기술(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신재생에너지, 스마트시티, 스마트팜 등)을 교육 분야에 적극 적용함으로써 기후변화 등 생태·환경문제의 해결책 모색을 위해 공동 협력하고자 한다.

SBA와 서울교육청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SBA와 서울교육청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양 기관은 현재 시범사업으로 '미래형 토론프로그램 포룸 VR'과 '안구 움직임 측정을 통한 기계 학습 읽기 능력 및 학습 약자 진단 및 개선 기술'에 관한 실증을 진행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본 사업의 중점육성 대상인 소기업(스타트업)의 기술·제품 실증 기반 확대가 가능해졌으며, 소기업(스타트업)은 사업화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25만명의 회원 및 국내외 다수의 유관기관 네트워크와 교육청이 보유한 2천300개 초중고, 11개 교육지원청, 29개 산하기관의 자체 네크워크를 활용하여 교육 및 중소기업 지원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SBA 김성민 혁신성장본부장은 "이번 전략적 제휴(업무협약)를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강점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혁신미래교육의 지속 기반 마련은 물론, 혁신기업 성장 견인에 있어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미래 인재 양성과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 협력방안을 모색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박명진 기자 p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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