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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 임성한 작가와 3번째 만날까 "'결혼 이야기' 검토 중"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이태곤이 임성한 작가의 신작 출연을 논의 중이다.

18일 이태곤의 소속사 라마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임성한 작가의 '결혼 이야기'(가제)를 검토 중이나 결정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이태곤이 임성한 작가의 신작 '결혼이야기'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배우 이태곤이 임성한 작가의 '결혼 이야기'를 검토 중이다.  [라마엔터테인먼트 ]
배우 이태곤이 임성한 작가의 '결혼 이야기'를 검토 중이다. [라마엔터테인먼트 ]

이태곤이 '결혼 이야기'에 출연하게 된다면 임성한 작가와 세번째 만남을 갖게 된다. 이태곤은 SBS '하늘이시여'로 데뷔해 2009년 '보석비빔밥'으로 임성한 작가와 두 번째 호흡을 맞췄다.

이태곤의 드라마 복귀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태곤의 마지막 드라마는 2014년 방송된 '잘 키운 딸 하나'가 마지막이었다. 이태곤은 최근 인터뷰에서 "오래 작품을 못하면 힘이 빠지기도 하지만 그래도 제 새로운 모습을 발견해줄 작품을 기다리고 있다"고 연기 열정을 드러낸 바 있다.

임성한 작가는 '보고 또 보고' '인어 아가씨' '하늘이시여' '신기생뎐' 등을 집필한 스타작가다. 2015년 '압구정 백야' 종영 후 '절필 선언'을 한 지 약 5년 만에 복귀를 알렸다.

'결혼 이야기'(가제)는 현재 성훈과 이가령 등 임성한 사단의 배우가 대거 출연하며, 내년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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