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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호텔업계 위기속 빛나는 ‘스타트업 대표들’


[아이뉴스24 이도영 기자] 코로나19 정국속에서도 관광, 호텔업계에서 혁신적인 비즈니스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스타트업 대표들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필굿이노베이션 (대표 이황호)는 신라, 신라스테이, 엠버서더, 메리어트 등 국내 특급호텔전문 서비스상품 유통 비즈니스 이력을 기반으로 AI밴딩머신과 IoT앱을 연동한 비대면 O2O 무인 “스톰 플랫폼” 비즈니스를 숙박업 시장에 접목중이며 글로벌 시장을 개척해 나갈 예정이다.

㈜레드타이(대표 정승환)는 인공지능 다국어 호텔 컨시어지 챗봇을 국내 270여개 호텔에 서비스 하는 것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객실 온라인 판매대행, 부대시설 예약대행, 호텔 홈페이지 구축 등 호텔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 나아가고 있다. 특히, 올해 11월에는 비대면 인공지능 호텔 프랜차이즈 사업을 위한 '호텔 레드타이' 1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호텔스토리(대표 손우태)는 아고다, 익스피디아, 부킹닷컴, 트립닷컴 등 메이저급 글로벌OTA와 로컬OTA, 오픈마켓, 홈페이지 부킹엔진까지 수많은 판매 채널을 하나의 솔루션으로 운영 가능한 한국형 채널매니저(CMS)를 개발하여 호텔 솔루션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장을 하고 있다. 또한, 예약관리시스템(RMS)과 인디게이터(객실현황, 배정관리)를 채널매니저(CMS)에 기본 기능으로 탑재하는 등 고도화에 성공하며, 최근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호텔프롭㈜(대표 김홍열)은 HOTEL 공간개발 전문기업으로 금융, 개발, 컨텐츠기획, 위탁운영, 마케팅, TECH 전반에 관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최근 외국계 투자회사와 공동으로 총 3천억원 규모의 호텔 인수 및 밸류업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어 주목받고 있는 프롭테크기업이다.

또한 객실 온라인 세일즈 마케팅 서비스인 HOSS(Hotel Online Sales Solution)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AI/빅데이터 기반의 자동화 호텔매출극대화시스템을 개발 중에 있다.

왼쪽 위부터 필굿이노베이션 이황호 대표, 레드타이 정승환 대표, 호텔스토리 손우태 대표, 호텔프롭 김홍열 대표
왼쪽 위부터 필굿이노베이션 이황호 대표, 레드타이 정승환 대표, 호텔스토리 손우태 대표, 호텔프롭 김홍열 대표

위 4개 회사 대표는 2018년 스타트업 창업자 커뮤니티인 스타트업액티비티그룹(SAG)에서 인연이 되었으며 관광, 호텔 산업에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비지니스를 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지속적인 정보 공유 및 자체 사업 고도화 등을 통해 현재 코로나 시국에서도 관광업계의 유망한 스타트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도영기자 ldy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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