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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크라우드펀딩서 한국 제품 '인기'…최다 서포터 기록


마쿠아케, 해외 기업에 '글로벌 플랜'으로 컨설팅 서비스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일본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마쿠아케'에서 한국 중소기업 제품이 사상 최다 서포터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24일 마쿠아케는 사이트 오픈 7주년 이벤트인 '마쿠아케 어워드 2020'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1년 간 마쿠아케에서 펀딩을 실시한 4천건 이상의 펀딩 중 25개가 선정됐다.

마쿠아케에서 펀딩된 '울트라웨이브(ULTRAWAVE ver.2)'  [마쿠아케]
마쿠아케에서 펀딩된 '울트라웨이브(ULTRAWAVE ver.2)' [마쿠아케]

울트라웨이브 ver.2는 마쿠아케 펀딩을 통해 2억엔을넘는 응원구입 달성과 마쿠아케 사상 최다의 서포터수를 기록해 일본에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비에네스소프트는 마쿠아케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의 기술상용화지원사업(크라우드펀딩형) 업무협약을 맺고 처음으로 선정된 국내 중소기업이다. 비에네스소프트와 일본 파트너 회사인 주식회사 메딕은 서울산업진흥원의 지원으로 다수의 신제품을 마쿠아케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울트라웨이브 ver.2는 마쿠아케에서는해외기업의일본 시장 진출을 서포트하는 컨설팅서비스인 '마쿠아케 글로벌 플랜'을 통해 진출했다.

해외기업이 마쿠아케에서 펀딩을 오픈할 때 전담 큐레이터의 컨설팅 업무를 비롯하여, 일본시장 및 일본 유저의 취향에 맞춘 페이지 설계,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을 제공한다.

언어적인 도움이 필요한 기업에게는 번역가나 웹페이지 제작회사를 소개하고 있으며, 일본 대리점 에이전시도 소개하고 있다.

지금까지 마쿠아케 글로벌 플랜을 이용한 해외메이커의 프로젝트는약 500건 정도다.

김다운 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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