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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추미애 세 불리기식 적반하장 인사"…검찰인사 비판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야당이 이번 검찰 인사에 대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자신의 세불리기에 전념한 적반하장 인사라고 비판했다.

7일 추미애 장관이 취임 후 두 번째 검찰 고위급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미래통합당이 부적절한 인사라고 평가헀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아이뉴스24 DB]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아이뉴스24 DB]

그러면서 "장관에 충성하는 검사에게 포상을 주는 사심인사, 마음에 들지 않는 검사는 고사시키겠다는 작심인사"라고 맹비난했다.

통합당은 "엉뚱한 수사지휘권으로 검찰 역사상 유례없는 참극을 빚은 추미애 장관인데 이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할 사람이 오히려 세 불리기에 전념하는 적반하장 인사로 답을 대신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번 검찰 인사에서 검언유착 의혹 수사로 윤석열 검찰총장과 갈등을 보였던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은 유임된 반면 윤 총장의 측근 검사들은 대거 교체됐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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