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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25명·7일 만에 20명대…해외유입 16명·지역발생 9명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20명대로 감소했다. 지난 20일(26명) 이후 일주일 만에 2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명 늘어 누적 1만4천175명이라고 밝혔다.

 [아이뉴스24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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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입 확진자는 이라크에서 입국한 건설근로자와 러시아 선박 등에서 다수 나타났다. 7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발견됐다.

나머지는 경기 4명, 서울 3명, 충북과 충남 각 1명 등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6명, 경기 2명, 부산 1명으로 확인됐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 강서구 요양시설과 강남 일대 사무실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상태다.

사망자는 1명 늘어 총 299명이 됐다. 지난달 19일 확진돼 순천향대 천안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75세 여성이 전날 사망했다.

치료를 통해 완치된 확진자는 15명 증가한 1만2천905명이고, 격리치료를 받는 환자는 971명으로 9명 늘었다.

방역당국은 매일 오전 10시께 당일 0시를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한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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