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방역당국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일 100명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24일 브리핑에서 "현재 상황으로는 국내, 해외를 무시하고 전체 숫자로 볼 때 코로나19 발생 상황이 세 자리 숫자가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만약 25일 신규 확진자가 100명을 넘길 경우 지난 4월 1일(101명) 이후 약 4개월 만에 세 자릿수를 기록하게 된다.
권 부본부장은 "이라크에 있는 우리 국민을 코로나19 위기로부터 구출했다는 자세로 지역사회 전파를 막는 한편 관리와 예방에도 철저하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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