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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닉스, 클라우드 인프라 원격관리 솔루션 발표


파운데이션 센트럴 등 세 가지…"원활한 원격근무 환경 지원"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클라우드 운영체제(OS) 기업 뉴타닉스는 전체 소프트웨어(SW) 수명주기에 걸쳐 클라우드 인프라를 원격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 9일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한 솔루션은 '뉴타닉스 파운데이션 센트럴', '뉴타닉스 인사이트', '뉴타닉스LCM' 세가지다.

이를 통해 기업 IT부서는 자택·사무실 등 장소에 상관없이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업그레이드하고, 관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중 뉴타닉스 파운데이션 센트럴은 상용화 됐고, 인사이트와 LCM 솔루션은 현재 개발 중으로 출시 시점은 미정이다.

뉴타닉스 파운데이션 센트럴은 단일 인터페이스에서 장소에 상관없이 글로벌 규모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장에서 비설정 어플라이언스 혹은 서버를 설치하면 이 솔루션이 자동으로 뉴타닉스 노드를 구성하고 뉴타닉스 SW 솔루션을 설치해준다. 또 기업이 자사 사업규모 확장에 따라 기존 인프라 용량을 간단하게 확장할 수도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뉴타닉스 인사이트 대시보드 화면 [이미지=뉴타닉스]
뉴타닉스 인사이트 대시보드 화면 [이미지=뉴타닉스]

뉴타닉스 인사이트의 경우 상태 예측 서비스 및 자동화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IT운영을 간소화하도록 돕는다. 특히 클러스터·위치·지역 등 고객의 클라우드 구축 과정에서 생성되는 정보를 원격으로 측정·분석해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 가용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다.

뉴타닉스 관계자는 "문제 발생 시 인사이트는 시스템 신뢰 엔지니어를 배정해주고, 로그파일을 자동으로 분석해 줘 고객은 약 30% 문제를 자체 해결할 수 있다"며 "IT·클라우드 인프라를 위한 지원 작업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뉴타닉스LCM은 애플리케이션·인프라 중단 없이 뉴타닉스 SW 스택 및 어플라이언스 펌웨어에 대해 원클릭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SW와 펌웨어에 대한 의존도를 자동으로 파악해 업데이트 우선순위를 정하며, 모든 업그레이드 과정을 조정할 수 있다.

그레그 스미스 뉴타닉스 제품·기술 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이번에 발표된 새로운 기능은 원활한 원격업무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며 "IT인프라 관리가 안전하고 탄력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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