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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리스 배틀로얄' 사전등록 100만명 돌파


1일부터 시작, 채 10일 안돼 폭발적 증가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는 씨씨알과 공동으로 개발·서비스하는 신작 슈팅게임 '포트리스 배틀로얄'의 사전등록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9일 발표했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사전등록 이벤트는 만 하루 만에 참여자 수가 30만명을 넘어섰고, 열흘도 안돼 100만명을 돌파했다. 팡스카이 타이틀 중에서는 최단 기간 100만명 돌파 기록이다.

팡스카이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초로 남녀노소가 다함께 즐길 수 있는 '국민게임' 타이틀을 가진 IP(지식재산권)에 대한 기대감이 높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자료=팡스카이]
[자료=팡스카이]

'포트리스'는 지난 2002년 출시된 캐주얼 전략 슈팅 장르 게임이다. 쉬운 접근성과 높은 게임성으로 당시 큰 인기를 끌었다. '포트리스 배틀로얄'은 해당 IP를 바탕으로 한 게임으로, 동시에 20명이 실시간 대화를 하며 전투하는 '배틀로얄 모드'가 큰 특징이다.

쉬운 사용의 '모바일'과 원래 중점이던 'PC'가 각각 전용 클라이언트로 제공돼 멀티 플랫폼 형식으로 출시된다. 서비스가 시작되면 세계 최초로 캐주얼 전략 슈팅 장르에서 '배틀로얄' 장르를 선보이게 된다.

김광회 팡스카이 실장은 "이번 작품을 통해 부모세대가 즐기던 게임을 자녀와 함께 온 가족이 모여 즐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향후 전국 대회 및 각종 리그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최고의 게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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