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Sh수협은행 'Sh해양플라스틱제로 예‧적금'…유관기관장들 줄줄이 가입


상품 연 평균잔액의 0.05% 이내로 수협은행이 해양쓰레기 저감활동 기금 전액 부담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8일 김영무 한국선주협회 부회장이 수협은행 여의도금융센터를 방문해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지원하는 공익상품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에 가입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선주협회(KSA)는 국내 외항 해운선사들을 대표하는 해양수산 유관단체다.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은 연 평균잔액의 0.05% 이내로 수협은행이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위한 기금을 전액 부담해 해양환경공단 등에 지원하는 공익상품이다.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오른쪽)이 지난 6일 수협은행 마린시티출장소를 찾아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지원하는 ‘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 상품에 가입하고 기념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수협은행 ]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오른쪽)이 지난 6일 수협은행 마린시티출장소를 찾아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지원하는 ‘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 상품에 가입하고 기념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수협은행 ]

김 부회장은 이날 공익상품 가입 행사에서 “KSA는 해운산업의 경쟁력 강화 뿐 아니라 친환경 녹색해운 구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업무 특성상 KSA 직원과 회원사 구성원들이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에 직접 참여하지는 못하지만, 수협은행 공익상품 가입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해양환경보전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일에는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이 수협은행 마린시티출장소를 방문해 이동빈 수협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 상품에 가입했다.

황 사장은 “해양진흥공사는 2020년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운업계를 위해 선박 친환경설비 개량 특별보증을 하고 있다”며 “수협은행과 손잡고 우리나라 해양산업의 재건과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효정 기자 hyoj@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Sh수협은행 'Sh해양플라스틱제로 예‧적금'…유관기관장들 줄줄이 가입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