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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모다, 정리매매 마지막 날 '급락'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모다가 상장폐지를 앞둔 정리매매 마지막 날 급락했다.

9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모다는 전 거래일 대비 28.85%(75원) 빠진 185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는 지난 2018년 4월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상장폐지가 결정됐다. 2018년 9월27일부터 10월5일까지 5거래일 간 정리매매를 진행했다가 거래소와 모다간의 법적 공방이 벌어지면서 정리매매가 중단된 바 있다.

이후 지난 6일 대법원이 상장폐지결정 등 효력정지 가처분 결정 취소 판결을 내림에 따라 거래소는 전일과 이날 이틀간 모다의 정리매매를 진행하고 있다. 이어 오는 10일 모다는 상장폐지된다.

한수연 기자 papyr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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