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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리니지2M' 두번째 월드 던전 '오만의 탑' 공개


10개 서버 이용자가 하나의 전장에서 경쟁…60레벨 이상 참여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8일 모바일 게임 '리니지2M'의 '크로니클3 풍요의 시대 에피소드2' 업데이트를 8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월드 던전 '오만의 탑'을 공개했다.

오만의 탑은 '베오라의 유적'에 이어 선보인 리니지2M의 두번째 월드 던전이다. 월드 던전은 같은 이름의 10개 서버 이용자들이 하나의 전장에서 경쟁하는 콘텐츠로 60레벨 이상 캐릭터만 오만의 탑에 입장할 수 있다. 매주 7시간씩 던전을 이용할 수 있다.

오만의 탑 중 1층, 2층, 3층이 먼저 공개됐다. 1층에서는 '원한령 람달'이 보스 몬스터로 등장한다. 2층 보스 몬스터 '영생의 구원자 마르딜'과 3층 보스 몬스터 '배신의 악마 케르논'은 이달 15일과 22일에 각각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대규모 업데이트 '크로니클3 풍요의 시대'를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24일 공개한 에피소드1에서 신규 영지 '아덴'과 신 서버 '바이움', 신규 클래스 '창(Spear)' 등을 업데이트했다. 8월에는 에피소드3 업데이트를 통해 '공성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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