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상조, 공정거래위원회 발표 영업현금흐름비율 우수 업체로 선정

[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SJ산림조합상조(대표이사 김형진)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발표한 신규 회계 지표 중 영업현금흐름비율에서 상위 10개 업체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일 자료를 통해 소비자의 이해를 돕는다는 취지로 선불식할부거래업계(상조업계) 신규 회계 지표 도입 및 지표별 상위 업체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지표는 연구 용역을 바탕으로 기존 지표를 보완해 공개한 결과로, 향후 추가적으로 개선, 보완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3년 동안 회계 지표 상위 업체를 발표하고 있으며, 산림조합상조는 3년 연속 ‘영업현금흐름비율’ 상위 업체에 선정되었다.

실제로 산림조합상조는 영업개시 이후 3년동안 약 7만여명의 회원 모집과 부금 선수금 350억 원을 돌파하며 높은 성장성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받고 있다.

산림조합상조 관계자는 “공정거래위원회의 4가지 회계지표 중에서 영업현금흐름비율에서만 선정되었지만, 나머지 지표인 청산가정반환율, 현금성자산비율, 해약환급금준비율에서도 좋은 지표를 유지하고 있다"며 "공직유관단체이자 서민금융기관인 산림조합이 100% 출자한 자회사인 만큼 안전성과 신뢰성, 재정 건전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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