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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금융 렌딧, 18개월 평균 수익률 6.9%로 개선


서비스 60개월 맞아…"기술 중심 테크핀 전략 지속"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P2P금융기업 렌딧은 서비스 운영 60개월을 맞아, 투자자의 최근 18개월 평균 수익률이 세전 6.9%로 나타났다고 8일 발표했다. 채권의 부실로 인한 부도금액과 수수료를 뺀 실질 수익률이다.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수익률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 24개월 간 평균 수익률은 세전 5.9%, 59개월 간 평균 수익률은 세전 4.3%다.

김성준 렌딧 대표 [렌딧]
김성준 렌딧 대표 [렌딧]

투자 자산이 대출 채권의 건전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해석이다.

렌딧은 2015년 5월부터 축적하고 있는 기 신청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신용평가모델을 고도화 하고 있다. 또한 머신러닝 평가모형을 도입해 신용평가모형의 변별력을 높였다고 전했다.

김성준 렌딧 대표는 "2015년 창업 초기부터 '기술로 금융을 혁신한다.'는 비전 하에 기술 개발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해 온 만큼, 앞으로도 국내 최고의 기술 기반 대체금융 회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다운 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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