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프리미엄, 1주년 기념 반값 할인 행사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타다는 '타다 프리미엄' 1주년을 기념해 반값 할인 쿠폰 증정 등 이벤트를 연다.

타다 프리미엄은 준고급 이동 호출 서비스로, 서울 및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운행되고 있다. K7, 그랜저 등 2,800cc 준고급 세단으로 운영된다.

타다는 8일 낮 12시 앱에 접속하는 회원 1천명에게 50% 할인 쿠폰을 선착순 증정한다. 2주 내 사용 가능한 쿠폰으로, 타다 프리미엄 이용료 5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오랜만에 앱에 접속하거나 타다를 이용하는 회원들에겐 10% 할인 웰컴 쿠폰도 제공한다.

또 타다 프리미엄을 호출하면 세단이 아닌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배차하는 '랜덤 업그레이드 배차'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차량 내에는 생수와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업그레이드에 따른 추가 비용은 없다.

한서진 VCNC 마케팅본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2분기 타다 프리미엄 호출 건수는 1분기 대비 54% 가량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운영 규모와 지역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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