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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여우락 페스티벌’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


7~12일 공연 4편 공개…대면 공연 진행 여부 13일 발표

[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국립극장은 ‘2020 여우락 페스티벌’ 공연 4편을 7일부터 12일까지 국립극장 네이버TV·유튜브를 통해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한다고 6일 밝혔다.

7일 오후 8시 공개되는 ‘굿스테이지(2)-접신과 흡혼’은 만신 이해경의 에너지 넘치는 굿판을 사진작가 강영호가 포착하는 무대다. 강영호의 사진이 무대 위 스크린에 실시간으로 비치며 굿판을 완성해 나간다.

8일 오후 8시에는 ‘여우락밴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유경화 예술감독과 이아람 음악감독이 젊고 실력 있는 20~30대 음악가 12인을 직접 선발해 여우락밴드를 구성한 공연이다.

 [국립극장]
[국립극장]

12일 오후 4시 공개되는 ‘융/용’에서는 림 킴이 정의하는 우리 음악을 만날 수 있다. 가야금 트리오 헤이스트링도 무대에 오른다.

국립극장은 오는 25일까지 이어질 여우락 페스티벌의 대면 공연 진행 여부를 13일 국립극장 홈페이지와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다. 대면 공연 진행 여부와 별도로 올해 여우락 페스티벌 전 공연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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